자기애성 인격장애, 나르시스트
특징
1. 자기에 대한 과대평가 : 자기가 굉장히 능력있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타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2. 겉보기와는 다르게 낮은 자존감
3. 성공과 실패의 귀인양식이 다름 :
성공-> 내 덕분, 실패 -> 니 탓.
BUT, 취약적인 자기애성은 실패를 내 탓으로 돌림. 한 없이 자기혐오를 하는데 그 내면에는 자신은 무결점, 완벽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괴리감이 엄청 커서 우울증, 심한 좌절, 자기혐오를 하는 것이다.
4. 최고가 되는 공상, 상상을 많이 함 : 실제 실력과 다른 우월한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 함. 현실과 다른 나를 상상하며 심리적인 만족을 얻음.
5. 특권의식 : 규칙이나 규율에 제외되도 되는 존재라는 생각으로 안하무인적인 행동을 한다.
6. 지나친 자기과시 : 안 물어봤는데 과장되게 자랑질함.
7. 강한 분노와 적대감 : 상대방이 인정해주지 않거나 내 의견에 반대하면 분노와 공격성을 보인다.
8. 시기와 질투가 많다 :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고 타인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다.
유형
1. 응대성 자기애
- 겉으로 다 드러남 : 자기과시, 과대평가, 안하무인, 인정해주지 않으면 분노표시등
- 타인의 인정과 칭찬으로 자존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타인의 칭찬과 인정을 요구한다.
- 스스로에 대한 통찰력이 적다.
2. 취약성 자기애
- 타인의 평가, 실패에 민감해서 '자기애적 상처' 잘 받음
- 내가 생각하는 자기상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도달이 안 되니 타인의 반응에 상처, 좌절.
- 창피를 당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 사회불안장애가 생김.
- 자기애성의 자기상
나는 상처받아서 안 된다.
나는 밉보여서는 안 된다.
나는 실패해서는 안 된다.
3. 엘리트형 자기애
- 일등주의 : 사회적 성공으로 인정받으려는 욕구
- 공감능력이 떨어짐
- 깊이있는 대인관계 능력이 부족
4. 호색형 자기애
- 성적으로 유혹해서 자존감을 채우려고 함.
- 성적으로 어필해서 자기 우월감 표시.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생기는 이유
- 유전적 요인, 79%가 유전적 요인이라고 한다.
- 과잉보호 : 과잉보호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한 적이 거의 없어서 나는 완벽하다는 인지도식을 갖게 됨. 또 부모가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생활을 하다보니 타인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도식이 생겨서 배려가 없어짐.
- 수용된 경험의 부재
치료법 (3가지 목표)
1. 현실적인 자기인식
- 합리적인 재평가 : 타인의 평가를 들어야 함.
2. 타인의 반응에 대한 민감성 완화 : 타인이 부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나 자체를 싫어한다고 여기거나 공격적으로 대할 게 아니라 부정적인 평가든 긍정적인 평가든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인지하고 받아들이려고 해야 함.
3. 공감능력 키우기 :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이럴 때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라면 어떻게 생각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연습하도록 한다.
- 자기애성 인격장애는 자신감이 넘쳐보이지만 수동적임. 왜냐면 주위의 인정과 칭찬이 알아서 주어져야 하는 것이지 나서서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인간관계가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잘 나서지도 않는다.
- 인간관계 속에서 나의 결점과 약점을 발견하게 되면 나의 결점과 약점에 직면하고 마주하도록 한다. 부딪혀야한다.
※ 나의 그런 결점이 있다고 해서 결코 실패자가 되는 것은 아니고 내가 정말 쓸모없는 사람인 것도 아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고 결점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약점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무조건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이기 - > 더 나은 사회생활을 위해 개선시키는 해결방안 위주로 생각하기
- 타인이 자기입장을 받아들여주지 않을 때 화가 나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 때 일단 참자.
시간이 흐르고 난 뒤 화가 난 감정에 대해서 정말 화를 낼 만한 상황, 말이었는지 정리를 해보고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해봐야한다.
- 나의 결함과 약점에 마주하면서 발전시키는게 진짜 자기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