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과 자신감의 차이 / 양브로의 정신세계

- 자존감 

예 ) 자신이 똘똘하단걸 알고 있는(생각하는) A, 자신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B

누군가가 이들에게 '멍청아' 라고 놀렸을때,

A는 무시 또는 농담으로 받아들임 .

B는 웃어 넘기기보다 자신을 욕한 것으로 받아들여 욱하게되고 화를 내게 된다.

즉, 자존감은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나이기 때문에 타인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평가를 하던(비하든 칭찬이든) 흔들리지 않는 상태가 자존감이 높은 상태이다.

 

- 자의식과잉 : 자기의식이 지나치게 많은 것.

 자의식과잉이 생겨난 이유 : 아이에 대한 과한 지원(칭찬)과 아이의 반응에 부모가 재깍재깍 응해주기 때문에 내가 어떤 경험을 하기 전에 '내가 충분히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한다.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자신이 별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그 순간을 못 견뎌하기 때문이다.

 

-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

 1. 스스로의 성취 : 별거 아니더라도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내는 성취들.
 2. 주변의 긍정적 피드백 : 스스로 갖은 성취에 대해 주변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면 자존감이 오를 수 있다.

 3. 봉사와 기부 :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하고 인정을 받다보면 자존감이 오르게 된다. 남에게 도움이 되면서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WIN-WIN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방향성 : 자신의 업무를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은 경우,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건지 혹은 남들이 원하는 것을 내가 맞추고 있느냐를 확인해봐야 한다. 

지가효율성+방향이 중요 -> 내가 설정한 방향에서 내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치를 채워가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생겨나는 것이다.

 

- 지금 시대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가 원하는 성취를 통해서 가는게 자존감을 올리는 길인데 대부분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른채 한 곳으로 내몰리다보니 어릴때부터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것이다. 내가 잘하거나 하고 싶은 것은 뒷전으로 밀린 채로 자꾸 하다보니 내가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잘 하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성취감을 못 느끼다보니 자존감을 올릴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 뱉은 말대로 살아가려는 행동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무엇이든지 내가 스스로 한 약속은 지켜나가는 최소한의 노력이 있어야만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는 거다.

 

양브로의 정신세계 : 정신과의사는 자존감이 높을까? 전문의가 말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https://youtu.be/AUxkBVS5j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