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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받는 주 종목 3가지_실망감,완벽주의 수치심
    요약정리/상담심리사웃따 2021. 7. 7. 16:52

    1. 사람에게 실망.

     

    - 자존감을 타인의 평가로부터 얻는 사람.

     

    남들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으면 나는 좋은 사람, 남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으면 나를 못난 사람으로 여김. 즉, 내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내 스스로가 아닌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이미지에 따라서 결정.

     자존감을 타인의 평가로 얻으려는 사람의 경우 남의 말이나 행동에 심하게 영향을 받는다. 자신이 베풀고 희생한 만큼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으면 상처받고 실망하게 됨.

     사람에게 잘 실망하는 사람은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는 때에 원하지 않은만큼 주는 경우가 많다. 이건 사랑이나 배려보다는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거래)임. 상대방을 통제하고 싶은 것.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내 입장에서 잘해주면 잘해주는 거라고 생각함.

     

    -> 진정한 배려나 사랑은 상대방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줘야 하는 것.

     

     사람에게 실망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처를 받은 거다. 내가 원하는 말과 반응을 하지 않아서 실망한 것. 그저 나를 좋아해주고 인정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으로 진실한 인간관계라 볼 수 없다.

     

     상대방에 실망하지 않으려면?

     나를 인정해 줄 사람을 찾지 말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그 사람 자체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한다.

    내 기대와 기준에 상대방을 넣으려고,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에 대한 실망감도 줄어들게 될 것.

     

    2. 자신에게 실망

     

    - 완벽주의

     타인의 잘못에도 엄격하지만 특히 자기자신에 대한 잘못에 엄격하고 쉽게 잊어버리지도 용서하지도 않는다.

     완벽하려고 하는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으면 상처받을 수 있다. 

     

    3. 수치심

     

     - 창피를 당했을 때 위로를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 혼나기 까지 하면 상처를 받게 됨. 

    아이가 실수했을 때 스스로 수치심을 느낀다. 여기에 혼나기까지 하면 수치심에 모욕감까지 얹어진 형태가 된다.

    부모에게 많이 혼나고 자란 사람은 조그만 실수에도 쉽게 위축이 된다. 이렇게 성인이 되면 본인이 실수 할지 모른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안고 살아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타인은 나를 좋아하지 않을꺼야, 날 비웃을꺼야' 이런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뜻없이 상대방이 툭 던진 말에도 혼자 부풀려 생각하고 나를 비웃었다, 나를 무시했다라고 생각하며 쉽게 상처를 받는다.

     

    이게 지속되면 수동적으로 살거나 강한 분노로 표출하게 된다. 그 분노는 보통 타인보다는 나 자신을 향하는 경우기 많다. 

     

    해결법 : 과거의 내가 수치심을 느꼈던 사건을 떠올리고 과거의 상처부터 치유한다.

    무의식 깊은 곳에 모욕감과 수치심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상황을 부풀려서 오해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

     

    보통 주변인에게 털어놓고 지지를 받는 것이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1. 그 당시 나에게 편지쓰기

    2. 거울보며 나에게 위로하기

    3. 빈의자를 두고 그 당시 나에게 말하기

    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https://youtu.be/PGfDnd-5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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